-
[ 목차 ]
2025년 5월부터 제주도를 출발하여 일본과 중국을 경유한 후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크루즈 준모항'이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주를 크루즈 여행의 거점으로 삼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다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크루즈 준모항'이란?
'크루즈 준모항'은 승객이 특정 항구에서 탑승하여 해외를 여행한 후 동일한 항구로 돌아오는 크루즈 여행 방식을 의미합니다. 기존에는 크루즈선이 제주에 잠시 기항하는 형태가 주를 이루었으나, 이번에는 제주에서 직접 출발하고 귀항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 운항 노선 및 일정
이번에 운항되는 크루즈 노선은 상하이(모항) → 제주(준모항) → 일본(기항지) → 상하이(모항) → 제주(준모항)의 경로를 따릅니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제주에서 탑승하여 일본과 중국의 다양한 도시를 여행한 후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운항 일정은 4박 5일 또는 5박 6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총 33항차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 '아도라 매직시티'호 소개
이번 크루즈 운항에 투입되는 선박은 중국 국영선사인 아도라크루즈의 '아도라 매직시티'호입니다. 이 선박은 13만5,500톤급의 대형 크루즈선으로, 길이 322.6m, 높이 37m에 달하며, 24층 건물과 비슷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2,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승객 5,246명을 포함해 최대 6,500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선내에는 20개 이상의 레스토랑, 수영장, 대형 면세점,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승객들에게 최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그동안 제주도는 크루즈선의 기항지로서의 역할에 머물러 있었으며, 이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크루즈 준모항' 운영을 통해 승객들은 제주에서 출발하고 귀항하게 되므로, 여행 전후로 제주에서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제주 지역 내 숙박, 음식, 관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출입국 절차 및 관광 편의 개선
원활한 '크루즈 준모항'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들은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무인자동심사대 설치, 세관·출입국 관리·검역(CIQ) 관계기관과의 사전 협의,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크루즈 관광 산업의 성장 전망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크루즈 산업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2023년에는 71회 기항에 10만1,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며, 2024년에는 274회 기항에 64만1,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2025년에는 346회 기항과 80만 명의 방문이 예상되고 있어, 크루즈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 추가 정보 및 문의처
'크루즈 준모항' 운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관 여행사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2) 또는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044-200-5277)로 문의하시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2025년 5월부터 시작되는 제주 '크루즈 준모항' 운영은 제주도를 크루즈 여행의 중심지로 부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크루즈 여행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